
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“수수료는 얼마나 들까?” 궁금하셨죠?
실제로 해외 주식 거래에는 거래 수수료, 환전 수수료, 세금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합니다.
오늘은 초보 투자자도 헷갈리지 않도록,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구조를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1️⃣ 미국 주식 거래 시 기본 수수료 구조
해외 주식 거래에는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.
- ① 거래 수수료 (Commission) – 주식 매수·매도 시 증권사에 내는 비용
- ② 환전 수수료 (Exchange Fee) –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발생
- ③ 세금 (Tax) – 배당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등
각 항목은 증권사별로 다르며, 거래 금액과 투자 횟수에 따라 부담이 달라집니다.
2️⃣ 거래 수수료 (Commission)
미국 주식을 사고팔 때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기본 수수료입니다.
일반적으로 거래 금액의 0.25%~0.3% 수준이지만, 최근에는 이벤트를 통해 수수료를 낮추는 곳도 많습니다.
| 증권사 |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| 비고 |
|---|---|---|
| 미래에셋증권 | 0.25% | 이벤트 시 0.08%까지 할인 |
| 삼성증권 | 0.3% | 신규 투자자 3개월 면제 이벤트 |
| 키움증권 | 0.25% | 수수료 평생 할인 혜택 가능 |
| NH투자증권 | 0.25% | 모바일 거래 시 우대 |
💡 대부분의 증권사는 매수와 매도 시 모두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예를 들어 1,000달러어치를 사고 팔면 총 2회 수수료가 적용됩니다.
3️⃣ 환전 수수료 (Exchange Fee)
미국 주식을 사기 위해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.
기본적으로 약 1달러당 1원(약 0.09%) 수준이며, 증권사 이벤트나 환전 쿠폰을 통해 절약할 수 있습니다.
💱 절약 팁
- 증권사 앱에서 ‘환율 우대 쿠폰’ 받기
- NH·미래에셋 등은 최대 90% 환율 우대 가능
- 달러 예수금을 미리 확보해두면 중복 환전 방지
💡 해외 ETF나 자주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환전 수수료 절감이 누적 수익에 큰 영향을 줍니다.
4️⃣ 세금 구조 이해하기
미국 주식 투자에는 두 가지 세금이 있습니다.
- ① 배당소득세 – 배당금의 15%를 자동 원천징수
- ② 양도소득세 – 연간 250만 원 초과 수익 시 22% 과세
배당금은 미국에서 자동 공제되므로, 한국에서는 별도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.
단, 양도소득세는 익년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.
🧾 예시로 보는 세금 계산
- 배당금 100달러 수령 → 세금 15달러 공제 → 실제 수령액 85달러
- 연간 400만 원 수익 → (400만-250만) × 22% = 약 33만 원 세금
5️⃣ 수수료 절약을 위한 실전 팁
- 1회 거래 금액 늘리기 – 소액 분할보다는 묶음 거래
- 환전 우대 쿠폰 활용 – 앱 내 이벤트 확인
- 수수료 무료 이벤트 증권사 선택
- 매도 시점 계획 – 잦은 거래는 누적 수수료 증가
📌 장기 투자자일수록 거래 횟수를 줄이고, 환전 우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6️⃣ 수수료 계산 예시
1,000달러(약 140만 원)를 투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
| 항목 | 비율/단가 | 예상 비용 |
|---|---|---|
| 거래 수수료 | 0.25% | 약 2.5달러 |
| 환전 수수료 | 1달러당 1원 | 약 1,000원 |
| 세금 (배당 시) | 15% | 배당금 100달러 → 15달러 공제 |
이렇게 보면, 실제 투자 수익을 계산할 때는 수수료를 고려해야 순이익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.
